2009년 12월 26일 토요일

떡집 친구

그는 잘 생기고 잘 생겼다.
하지만 친구는 없다.

나도 없다.


친구는 많았는데...

없다.


동생이 결혼했다.

싸구려 집에 볼품없는 남자와.

부럽다.



그래도 친구는 없다.

희망도 없다.


아프다. 마음이


제기랄...........


여자는 많은데 꿈이 없다.


아프다 마음이..........


한숨만 나온다.


밝은 날이 오겠지 너의 미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