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27일 수요일
2010년 1월 26일 화요일
2010년 1월 20일 수요일
2010년 주목받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야
2010년 주목받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야로 모바일 자금이체와 위치 기반 서비스(LBS), 모바일 검색, 모바일 광고 등이 꼽혔다.
IT 전문 시장조사 그룹인 가트너는 19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가트너 2010년 전망 – 로컬 브리핑’ 세션을 가지고 이런 내용들을 고객들과 공유했다.
가트너의 샌디 셴 수석연구원이 “2010년 10대 소비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아태 지역의 최신 모바일 트렌드와 2010년 10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기업의 입장에서 모바일 기술을 비즈니스 목표에 접목시키는 방법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
셴 연구원은 이 자리에서 가트너가 선정한 10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야를 소개했다. 수익성, 사용자 충성도, 소비자 평가, 시장 파급력, 사업모델 등 다양한 평가항목을 바탕으로 순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0년 10대 소비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처 : 가트너
가트너는 1위를 차지한 모바일 자금이체와 6위를 차지한 모바일 결재에 대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많은 은행 지점과 ATM을 통해 손쉽게 금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선진국과 국내 상황과는 달리, 아시아와 남미 지역의 많은 개도국에서는 금융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모바일 금융 서비스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일부 개도국의 경우 은행 서비스의 접근율이 20% 이내인 반면 모바일 금융 서비스의 보급률이 50%를 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 위치기반 서비스, 근거리 무선통신, 모바일 검색, 모바일 광고 분야에서 다양한 업체의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개발 상황을 비교했다. 또한 아직 수익성이나 사업모델이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모바일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도 주목해야할 애플리케이션 분야로 언급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휴대폰 단말기 시장도 분석했다. 아태지역의 휴대폰 시장은 완만한 성장세를 달리고 있으며 2013년에는 7억 4천만대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아태지역의 스마트폰 비중은 글로벌 평균(약 40%)보다 현저히 낮으며 2013년까지 18%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장은 지속적으로 두자릿수의 성장세를 유지해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보았다.
2013년 아시아 모바일 플랫폼 예상, 출처 : 가트너
또한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는 심비안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현재 2.6%에서 2013년 21%로 크게 상승해 점유율 2위에 오를 것으로 보았다. 아이폰의 경우는 북미시장만큼 큰 인기를 끌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 2013년에는 현재보다 2.2% 상승한 6.8%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셴 연구원은 특히 스마트폰에 비해 고성능 피처폰의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국내 상황을 언급하며, 이러한 환경에서는 당분간 스마트폰에 설치되는 애플리케이션보다는 무선인터넷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주목할 필요도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셴 연구원은 기업의 IT 담당자들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주목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B2C 사업을 하는 업체는 마케팅 부서와 IT담당자를 함께 모아 머리를 맞대고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 모바일을 어떤 방향으로 활용할 것인지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바일을 통해 제품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하는데 만족할 것인가 혹은 소비자들이 모바일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브리핑 세션에서 가트너가 세번째 발표 주제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선정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가트너 측은 올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야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고, 한국의 고객사들이 모바일에 관심이 높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세번째 세션의 주제로 선정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2010년 주목받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야
2010년 주목받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야로 모바일 자금이체와 위치 기반 서비스(LBS), 모바일 검색, 모바일 광고 등이 꼽혔다.
IT 전문 시장조사 그룹인 가트너는 19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가트너 2010년 전망 – 로컬 브리핑’ 세션을 가지고 이런 내용들을 고객들과 공유했다.
가트너의 샌디 셴 수석연구원이 “2010년 10대 소비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아태 지역의 최신 모바일 트렌드와 2010년 10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기업의 입장에서 모바일 기술을 비즈니스 목표에 접목시키는 방법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
셴 연구원은 이 자리에서 가트너가 선정한 10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야를 소개했다. 수익성, 사용자 충성도, 소비자 평가, 시장 파급력, 사업모델 등 다양한 평가항목을 바탕으로 순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0년 10대 소비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처 : 가트너
가트너는 1위를 차지한 모바일 자금이체와 6위를 차지한 모바일 결재에 대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많은 은행 지점과 ATM을 통해 손쉽게 금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선진국과 국내 상황과는 달리, 아시아와 남미 지역의 많은 개도국에서는 금융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모바일 금융 서비스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일부 개도국의 경우 은행 서비스의 접근율이 20% 이내인 반면 모바일 금융 서비스의 보급률이 50%를 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 위치기반 서비스, 근거리 무선통신, 모바일 검색, 모바일 광고 분야에서 다양한 업체의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개발 상황을 비교했다. 또한 아직 수익성이나 사업모델이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모바일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도 주목해야할 애플리케이션 분야로 언급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휴대폰 단말기 시장도 분석했다. 아태지역의 휴대폰 시장은 완만한 성장세를 달리고 있으며 2013년에는 7억 4천만대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아태지역의 스마트폰 비중은 글로벌 평균(약 40%)보다 현저히 낮으며 2013년까지 18%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장은 지속적으로 두자릿수의 성장세를 유지해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보았다.
2013년 아시아 모바일 플랫폼 예상, 출처 : 가트너
또한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는 심비안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현재 2.6%에서 2013년 21%로 크게 상승해 점유율 2위에 오를 것으로 보았다. 아이폰의 경우는 북미시장만큼 큰 인기를 끌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 2013년에는 현재보다 2.2% 상승한 6.8%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셴 연구원은 특히 스마트폰에 비해 고성능 피처폰의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국내 상황을 언급하며, 이러한 환경에서는 당분간 스마트폰에 설치되는 애플리케이션보다는 무선인터넷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주목할 필요도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셴 연구원은 기업의 IT 담당자들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주목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B2C 사업을 하는 업체는 마케팅 부서와 IT담당자를 함께 모아 머리를 맞대고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 모바일을 어떤 방향으로 활용할 것인지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바일을 통해 제품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하는데 만족할 것인가 혹은 소비자들이 모바일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브리핑 세션에서 가트너가 세번째 발표 주제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선정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가트너 측은 올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야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고, 한국의 고객사들이 모바일에 관심이 높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세번째 세션의 주제로 선정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2010년 주목받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야
2010년 주목받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야로 모바일 자금이체와 위치 기반 서비스(LBS), 모바일 검색, 모바일 광고 등이 꼽혔다.
IT 전문 시장조사 그룹인 가트너는 19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가트너 2010년 전망 – 로컬 브리핑’ 세션을 가지고 이런 내용들을 고객들과 공유했다.
가트너의 샌디 셴 수석연구원이 “2010년 10대 소비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아태 지역의 최신 모바일 트렌드와 2010년 10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기업의 입장에서 모바일 기술을 비즈니스 목표에 접목시키는 방법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
셴 연구원은 이 자리에서 가트너가 선정한 10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야를 소개했다. 수익성, 사용자 충성도, 소비자 평가, 시장 파급력, 사업모델 등 다양한 평가항목을 바탕으로 순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0년 10대 소비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처 : 가트너
가트너는 1위를 차지한 모바일 자금이체와 6위를 차지한 모바일 결재에 대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많은 은행 지점과 ATM을 통해 손쉽게 금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선진국과 국내 상황과는 달리, 아시아와 남미 지역의 많은 개도국에서는 금융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모바일 금융 서비스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일부 개도국의 경우 은행 서비스의 접근율이 20% 이내인 반면 모바일 금융 서비스의 보급률이 50%를 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 위치기반 서비스, 근거리 무선통신, 모바일 검색, 모바일 광고 분야에서 다양한 업체의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개발 상황을 비교했다. 또한 아직 수익성이나 사업모델이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모바일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도 주목해야할 애플리케이션 분야로 언급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휴대폰 단말기 시장도 분석했다. 아태지역의 휴대폰 시장은 완만한 성장세를 달리고 있으며 2013년에는 7억 4천만대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아태지역의 스마트폰 비중은 글로벌 평균(약 40%)보다 현저히 낮으며 2013년까지 18%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장은 지속적으로 두자릿수의 성장세를 유지해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보았다.
2013년 아시아 모바일 플랫폼 예상, 출처 : 가트너
또한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는 심비안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현재 2.6%에서 2013년 21%로 크게 상승해 점유율 2위에 오를 것으로 보았다. 아이폰의 경우는 북미시장만큼 큰 인기를 끌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 2013년에는 현재보다 2.2% 상승한 6.8%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셴 연구원은 특히 스마트폰에 비해 고성능 피처폰의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국내 상황을 언급하며, 이러한 환경에서는 당분간 스마트폰에 설치되는 애플리케이션보다는 무선인터넷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주목할 필요도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셴 연구원은 기업의 IT 담당자들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주목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B2C 사업을 하는 업체는 마케팅 부서와 IT담당자를 함께 모아 머리를 맞대고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 모바일을 어떤 방향으로 활용할 것인지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바일을 통해 제품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하는데 만족할 것인가 혹은 소비자들이 모바일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브리핑 세션에서 가트너가 세번째 발표 주제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선정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가트너 측은 올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야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고, 한국의 고객사들이 모바일에 관심이 높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세번째 세션의 주제로 선정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