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6일 수요일

소담비빔국수

괜찮은 창업아이템 국수집창업.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국수.

연령과 성별을 따지지 않고 모두가 즐겨.

 

 

학교를 수원에서 나와서 그 근방에 사는 친구들이 많은 색연필~!

화성사는 친구와 함께 점심을 해결하려고 들른 국수집에서 맛집의 냄새를 감지했다.

사진과 같이 다양한 메뉴가 구비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국수전문점이라는 특성을 잘 살린 메뉴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늦은 오후에 들렸던 소담 비빔국수였지만

보는 것과 같이 주차공간을 빼곡히 채웠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다.

 

 

 

5분정도 기다린 후에 창가쪽에 자리를 잡은 색연필과 친구.

가뜩이나 배고팠는데 음식을 앞에두고 서서 기다리려니 환장할 노릇~!!ㅠ

앉자마자 골라두었던 음식을 주문했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동치미 비빔국수와 비빔국수, 수제 돈까스와 김치/고기를 반반 섞은 만두~!!

 

 

 

먹은직스럽게 야채와 김치가 얹져져 나온 비빔국수.

포스팅하는 지금도 침이 꼴까닥 ~!!

 

 

 

여름에 입맛없을 때 종종 먹었던 비빔국수.

가출했던 입맛이 되돌아 오는데 비빔국수만한게 없다.

요즘은 워낙 식욕이 왕성해서.. 오히려 더욱더 식욕을 북돋아 주는 부작용이..흑흑 ㅠㅠ

새콤달콤한 양념과 아삭한 고명들이 정말 내입에 안성맞춤~!!

 

 

 

내 친구가 시킨 음식은 동치미 비빔국수.

일반 비빔국수에 비해 동치미 국물이 첨가되어 그런지 몰라도 양이 많아 보였다.

 

 

 

 

동치미 비빔국수도 푸짐한 고명과 새콤한 양념은 동일~!

시원한 동치미 국수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여름메뉴로는 딱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빔국수들로는 약간 모자랄 것 같아서 시켰던 수제 돈까스.

생각했던 것 보다 두툼해서 일단 만족스러웠다.

 

 

 

속을 갈라봤더니 시중에 판매하는 일반 돈까스와는 다르게 정말 수제돈까스가~!

씹는맛이 일품이었다. 왠만한 수제돈까스 전문점 뺨치는 수준급의 맛을 자랑한다.

그래서인지 음식점에는 수제돈까스를 먹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다.

 

 

 

다음으로는 수제돈까스와 함께 굶주린 우리의 배를 든든히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시켰던 만두~!!

고기만두를 좋아하는 나와 김치만두를 좋아하는 친구의 성향을 고려해 김치반/고기반으로 주문~!!

 

 

 

만두를 좋아해서 왠만한 만두는 다 즐겨먹는 색연필.

소담비빔국수의 만두도 만두전문점이 아닌 것 치고는 훌륭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나 속이 꽉차서 마음에 쏙~!!

 

 

 

김치만두도 맛보고 싶었으나 마지막 사진을 찍은 후 거침없이 친구의 입속으로..ㅠㅠ

김치만두역시 속이 꽉차서 시각적으로는 만족.

친구의 말로는 새콤한 김치가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맛있었다고 했다.

 

 

 

취업이 힘든 요즘.. 조심스럽게 창업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고 다니는데,

의외로 시간에 관계없이 사람이 많아서 급 관심이 생겼다.

국수집창업은 다른 업종에 비해 초기투자비가 덜 들지 않을까?

일단 소담 비빔국수 홈페이지(http://www.sodamnoodle.com/suik) 로 고고싱~!!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부산을 비롯, 의정부와 울산점도 오픈준비 중이었다.

흠.. 역시 제대로된 창업을 하려면 흐름을 잘 파악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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